지난 6일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과 보수 대학생 100여명은 광화문 광장에서 먹거리 집회 행사를 열었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의 단식 농성장에서 불과 200m도 채 떨어지지 않은 세종대왕 동상 앞에 앉아 피자와 치킨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화문 일베 피자 집회와 관련해 하태경 의원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광화문 폭식 투쟁? 이건 완전 자폭투쟁”이라고 언급했다.
▶ 관련기사 ◀
☞ 일베 광화문 먹거리집회, 세월호 대책회의 "마음껏 먹어"
☞ 김성준 앵커, 광화문 먹거리집회에 "천박하고 비인륜적.."
☞ 레이디 제인, 광화문 일베 먹거리 집회 "기본의식 없는 집단"
☞ 단식중단 김영오씨 "회복 후 광화문 다시 나갈 것"
☞ [포토] 광화문 농성장 지키는 문재인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