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아프리카TV(067160)가 향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틀 연속 오름세다.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아프리카TV는 전 거래일보다 2.58%(300원)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아프리카TV는 닐슨-코리안 클릭이 작년 말 발표한 국내 모바일 앱 이용시간 점유율 조사 중 온라인 모바일 영상 부문에서 유튜브와 1% 미만의 격차로 2위를 기록했다”며 “곧 유튜브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40%의 외형 성장과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9.3%, 440.0% 늘어난 538억원, 5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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