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는 이날 계촌초등학교 학생 61명 및 학부모들과 함께 요리교실인‘쿠킹버스’ ,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및 주제가 만들기, 참교육 강연(학부모 대상)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쿠킹버스’는 10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 교실에서 올바른 식습관에 관한 수업을 듣고 건강간식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및 주제가(가사) 만들기 활동에는 사석원 화가(그림), 김성구 샘터사 대표가 각각 그림과 글 부분의 창작 지도 및 심사를 맡았다.
한편 CJ도너스캠프는‘사람을 키우고 나라를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5년 출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공부방, 그룹홈·쉼터, 농어촌 분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CJ도너스캠프는 일반 기부자가 1만원을 기부하면 CJ그룹 CJ나눔재단이 같은 액수(1만원)을 기부해 두 배로 키우는‘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기부자가 직접 지원하고 싶은 교육단체 및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개방형 기부형태라 일반인의 참여가 늘고 있다. 9월말 기준 지원 단체수는 3600여개, 참여 기부자 수는 25만명, 누적 기부액은 100억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