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증권 인수, 현대중공업그룹 가능성 높아"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
  • 등록 2008-05-19 오전 9:02:24

    수정 2008-05-19 오전 10:35:20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CJ투자증권 매각 입찰에 현대중공업(009540), ING, GS 등이 참여했으며, 이중 현대중공업그룹이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인수 시너지등에서 유리한 ING랑 각축을 벌이고는 있지만 현대중공업그룹의 의지가 가장 강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주 우선협상자 선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현대중공업그룹 측이 인수하면 현대미포조선의 자금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현대미포조선(010620)의 가용 현금의 경우 2조원 이상으로 연평균 5% 이내의 이자수익을 받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현대미포조선이 이번 인수에 참여하게되면 이자수익이 지분법평가이익과 배당수익으로 전환되게 되어 회사의 실적(EPS)에 대한 훼손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투자의맥)동양종금證의 이번주 주간추천 6選
☞현대중공업, 수주 장악력 확고-교보
☞현대重, 中지진 피해복구 지원 나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