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필 연구원은 "전날 안철수연구소는 네이버에 백신엔진을 공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보안산업 생태계 보호와 국민적인 보안수준 제고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안철수연구소는 기존의 무료 보안서비스인 `빛자루 특별판`을 계속 공급하고 프리미엄급 유료 보안서비스인 `V3 365 클리닉`을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전 연구원은 이어 "부진한 1분기 실적, 치열한 사업환경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1만76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안철수硏, NHN에 백신엔진 공급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