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지난 ‘24h 인(IN) 뚝섬, 숏폼 콘텐츠 챌린지’에 이어 ‘24h IN 여의도 2차 숏폼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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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촬영지로 선정된 여의도 한강공원은 다양한 레저 및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서 러너스테이션, 여의도 수영장, 여의도 둘레길 등 여러 이벤트가 펼쳐지는 장소다.
이번 챌린지는 국내 모든 크리에이터들이 서울의 핫플레이스에서 서울의 문화,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곳곳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며 이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이를 세계인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감성 등 모든 것을 힙하게 담아 숏폼 형태로 제작하여 참여하는 방식이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내국인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촬영 기간은 6월 29일 단 하루이며, 제작된 영상은 7월 3일 정오까지 개인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한 뒤, 구글폼으로 응모하면 된다.
챌린지 결과는 접수된 숏폼 중 총 조회수·정성평가 등을 거친 후 최종 1개 수상작을 선정, 7월 12일일 내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수상자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서울시 공식홍보매체를 통해 응모한 숏폼이 송출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24h IN 여의도, 2차 숏폼 콘텐츠 챌린지’를 통해 펀(Fun)하고 힙한 서울의 매력을 여의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숏폼으로 촬영하는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진정한 서울의 매력을 영상으로 표현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실제 외국인들의 서울 방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일 개최한 ‘24h IN 뚝섬, 숏폼 콘텐츠 챌린지’는 총13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조회수 119만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