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청은 2월 29일 야간부터 3월 1일 새벽까지 3·1절 폭주족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경찰청 (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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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번 단속에 인력 1364명(교통경찰 1096명, 기동대 268명)과 장비 682대(순찰차 499대, 경찰 오토바이 79대 등)를 투입했다.
그결과 △난폭운전 2건 △음주운전 27건 △무면허 17건 △불법개조 및 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65건 △기타 420건 등 총 531건을 검거했다.
경찰은 중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채증자료 분석 후 추가 입건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청에서는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이륜차 등의 폭주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