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충북 청주의 한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1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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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아파트에 살던 주민 A(45)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16.5㎡를 태워 소방서 추산 779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7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