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홈플러스가 다음달 2일까지 오프라인 매장 쇼핑몰에 입점한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몰빵데이 시즌1’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홈플러스 몰빵데이 시즌1 행사 진행. (사진=홈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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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행사는 전국 56개 점포에서 1차부터 3차까지 기간별로 진행하며 패션, 리빙, 식음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8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따뜻해진 날씨로 나들이 등 외부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탑텐, 폴햄, 에스콰이아 등 주요 브랜드의 봄 신상품 물량을 집중 확보하고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1차는 19일까지 24개점, 2차는 23일부터 26일까지 7개점, 3차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25개점에서 진행한다.
최근 엔데믹으로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각 점포별로 롯데리아, 두끼 등 외식 브랜드 할인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명랑 운동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의정부점 어린이 그림 공모전, 부천상동점 OX 퀴즈, 울산점 보물 찾기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홈플러스 쇼핑몰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위해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준비했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랜덤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황금 감사 봉투, 신한·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홈플러스 몰 1만원 이용권, 15만원 이상 구매 시 키친타월(12입) 혹은 락앤락 비스프리 모듈러 밀폐용기(5입)를 증정한다.
윤진호 홈플러스 Mall마케팅팀 차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과 함께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가족 단위 고객의 활발한 외부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원스톱으로 외식, 육아, 장보기가 가능한 홈플러스에서 편리하게 쇼핑하시고 성큼 다가온 봄을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