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넬슨 전 의원을 NASA 신임 국장으로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넬스 전 의원은 상원 인준청문회를 통과하면 제14대 국장에 취임하게 된다.
그는 1979년부터 1991년까지 6차례에 걸쳐 하원의원을 역임했다. 2000년 상원 진출에 성공했으며 네 번째 임기에 도전한 2018년 선거에서 낙선한 뒤 NASA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1986년 1월 12일 통신위성 RCA 아메리콤 배치 등의 임무를 갖고 발사된 컬럼비아호를 타고 우주비행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