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추수감사절을 맞아 해외주둔 미군을 격려하기 위한 화상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백신이 초기에는 코로나19 싸움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의료 요원, 노인들에게 보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는 당시 공개된 확진자 규모의 8배에 이르는 것으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신 자료를 입수해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부터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10월 18일 이후부터는 일주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가 매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CDC는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 생활 방역과 추수감사절에도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