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용극 ‘공상물리적 춤’의 한 장면(사진=성동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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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레퍼토리 공연 ‘공상물리적 춤’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성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2019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기념공연으로 선보인다.
2016년 첫선을 보인 ‘공상물리적 춤’은 몸을 통한 춤의 가능성과 본질에 대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한국춤평론가협회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2018년 SPAF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초청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무용수들은 몸 안팎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물리적 운동을 극대화하면서 몸을 통한 상상력을 관객과 공유한다. 춤을 판타지 영화나 만화(애니메이션)적 움직임, 유머, 극단적 변형과 같은 요소들과 연결시켜 다양한 이미지로 구현한다.
| 무용극 ‘공상물리적 춤’의 한 장면(사진=성동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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