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9일 “상반기 중 뚜렷한 이익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최근 주가 급락으로 저가 매리트가 발생했지만 의미 있는 반등은 이익 개선이 실적으로 확인되기 시작하는 하반기 중에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밖에 없다”며 “다만 개선 시점에 대한 눈높이 조절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중국(상해·광저우) 매출액은 전년대비 41% 증가한 28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기존 고객사의 리뉴얼과 신규 브랜드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신규 고객 유입도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코스맥스, 中 우려했던 만큼 나쁘지 않다-현대
☞[주간추천주]"다시 실적"…코스맥스·호텔신라 등 `러브콜`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자기자본 400%까지 추가매수기회 활용하기 - 레드스탁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