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스마트폰과 연결된 미아방지용 팔찌 출시

블루투스 기능 탑재
  • 등록 2015-07-10 오전 8:28:14

    수정 2015-07-10 오전 8:28:14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롯데마트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미아방지 리니어블 밴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미아방지 리니어블 밴드’는 무선 전송 기능(블루투스)으로 스마트폰 앱과 밴드를 연결해 아동의 위치를 확인하는 미아방지용 밴드다.

이를 통해 아동이 부모로부터 일정 거리(2~30M) 이상 벗어나게 되면 연결된 휴대폰으로 알람이 작동해 미아 사고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전용 앱을 통해 아동의 위치도 확인 가능하다.

또 ‘리튬-메탈 코인 배터리’가 장착돼 별도의 배터리 교체나 충전 없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방수 및 방진이 가능해 휴가철 바다나 계곡 등에서도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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