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가 지분 94.1%를 보유하고 있는 SK E&S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6% 증가했다”며 “가동률도 84%에 달했다”고 전했다.
송 연구원은 “올여름은 전 세계적으로 무더위가 예상되는데다 원전이나 발전에 대한 가동 우려도 존재하고 있는 만큼 SK E&S의 가동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 SK E&S의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3.5% 증가한 6808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석유화학 부문의 공급 과잉 우려가 부담스럽지만 실적과 주가 모두 저점을 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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