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노보믹스메디텍과 연구개발 MOU

  • 등록 2013-07-29 오전 8:58:40

    수정 2013-07-29 오전 8:58:40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안국약품(001540)은 노보믹스메디텍과 서울 대림동 안국약품 본사에서 ‘위암의 예후 예측 진단시스템 개발과 제품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허용민 노보믹스 대표이사, 정재호 연세대 외과 교수 및 어진 안국약품 대표이사, 김정훈 안국약품 중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허용민 노보믹스메디텍 대표(사진 왼쪽)와 어진 안국약품 대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노보믹스메디텍은 위암의 분자진단 서비스부문 사업화를 담당하고, 안국약품은 인허가 및 중국 진출을 비롯한 국내외 마케팅 분야에 협력키로 했다.

또 양사는 위암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발굴하는 사업모델을 개발키로 합의했다.

어진 안국약품 대표이사는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성공적인 위암 예후 예측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사업 모델을 실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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