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활성화 방안에 따라 우리은행을 포함한 광주은행, 경남은행 등 그룹계열 은행에 현금카드를 체크카드로 대체해 발급토록 할 방침이다. 저축은행 등 계열사 점포에서도 체크카드 발급을 통해 고객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활성화 정책으로 체크카드 시장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향후 체크카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외이용시 사전신고제 폐지, 신용카드와 차별적인 연회비 정책 등 다양한 제도개선을 통해 체크카드 시장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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