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내년 초 해외수주 릴레이..`매수` -우리

  • 등록 2010-12-24 오전 8:26:16

    수정 2010-12-24 오전 8:26:16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4일 GS건설(006360)에 대해 내년 초까지 해외수주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외수주가 4분기에 집중된 작년과 올해와 달리, 내년은 해외수주 모멘텀이 상반기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8억달러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가스케미컬콤플렉스(Gas chemical complex), 5억4000만달러 브라질 발전소, 5억달러 베트남 호치민 메트로 1호선, 11억달러 베트남 정유플랜트 등의 수주가 유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 600억달러 가량의 안건에 입찰할 계획이며, 해외수주 목표는 70억달러"라고 덧붙였다.

또 이왕상 애널리스트는 국내 주택공급에 대해 "내년 신규분양 계획은 1만265세대로, 올해 (4300세대)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며 "내년 주택 매출은 전년대비 31% 감소할 전망이나, 신규 분양 성과가 가시화되면 주택부문 매출 감소 우려는 희석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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