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19일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에 대해 UCC(손수제작물)와 디지털CATV 콘텐트 등 신규서비스 진출로 기존 검색사업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은 사업 초기부터 구축해 온 720만개의 카페 데이타베이스를 검색콘텐트에 추가했으며, 검색과 랭킹 알고리즘을 강화한 자체 검색엔진을 적용하는 등 올해부터 인터넷 본연의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2006년부터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UCC(손수제작물) 동영상 콘텐트는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부터 사용자들의 이용빈도와 저작권에 대한 의식수준 제고, 포스트애드에 대한 거부감 감소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UCC동영상과 디지털CATV 콘텐트 제공 같은 신규 서비스 진출과 함께 신지식과 사전검색 등 기존 검색서비스 영역 확대를 강화하고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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