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푸른 숲 만들기’ 봉사…묘목 100 그루 심어

  • 등록 2023-06-13 오전 8:49:08

    수정 2023-06-13 오전 8:49:08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정KPMG는 50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푸른 숲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푸른숲 만들기’에 참여한 삼정KPMG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정KPMG)
삼정KPMG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노을공원 일대에 헛개나무, 들메나무, 쉬나무 등 3종의 묘목 100그루를 심었다.

삼정KPMG는 “나무의 생존 확률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묘목을 심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심은 나무들은 연간 250톤의 이산화탄소와 3.57kg의 미세먼지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푸른 숲 만들기’는 지난 2010년부터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도토리 씨앗 키우기 행사로 대체했다. 현재까지 삼정KPMG에서 진행한 ‘푸른 숲 만들기’ 참가자는 약 1000명에 달한다.

삼정KPMG는 “‘푸른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며, 나아가 지속가능한 환경 만들기에 힘쓰는 등 앞으로도 법인의 핵심 가치인 ‘For Better’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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