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 빛초롱’은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함께하는 동행의 빛’이라는 주제로 진행 중이다.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광장 초입부터 광화문 앞까지 각 테마에 맞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설치됐다.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점등을 통해 아름다운 불빛들을 감상할 수 있다.
4구역은 서울 관광이 다시 시작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울로 착륙하는 항공기에서 내리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형상화한 구역이다. 티웨이항공은 광화문광장으로 내려앉는 3개의 항공기(A330~300) 조형물을 통해 서울 관광 활성화에 대한 희망을 담아 시민들과 만난다.
티웨이항공은 방역 규제 완화 이후 일본, 동남아 노선을 적극 증편하고, 이달 16일부터는 김포~송산(타이베이) 노선도 재운항에 나서며 국내에서 해외를 찾는 승객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인바운드 관광객의 편리한 하늘길 이동을 돕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화려한 빛으로 물든 광화문을 방문해 비행기 조형물도 만나고 SNS 이벤트에도 참여해 볼 것을 추천한다”며 “다양한 노선망과 최고의 안전을 통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안한 이동을 계속해서 돕겠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