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코로나19 자가 검사키트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초반 주가가 4% 이상 오르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현재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 거래일보다 4..44% 오른 5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자가 검사키트는 개발, 생산에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글로벌 진단업체 A사에 제조업자개발생산(ODM)으로 제공하는 제품이다.
회사 측은 “20분 이내에 오미크론, 델타 변이 등을 포함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