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에 따르면 펜션은 타인과의 접촉 가능성이 낮다는 인식이 높아 코로나19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스파, 수영장 등 객실 내 부대시설을 갖춰 숙박과 레저를 동시에 이용 가능한 풀빌라는 지난해 이용 건수가 2019년 대비 162% 증가했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보다 개인화된 공간에서 즐기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독채 풀빌라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했다”면서, “여가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