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를 반영한다.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체력검정 2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고려대 정시모집은 2021년 1월 8일 오전 10시부터 1월 11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자유전공학부 제외)와 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는 수능 △국어 △수학 가형 또는 나형 △영어 △사탐 또는 과탐(2과목) △한국사를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은 각각 약 36%, 탐구는 약 29%를 반영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모든 모집단위에서 영어는 등급별 감점,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영어는 2등급부터 감점이 적용되며(1점 감점)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2점씩 추가 감점된다. 한국사 영역은 인문계 1~3등급, 자연계 1~4등급까지는 10점 만점을 부여하며 8등급까지는 한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0.2점씩 감점한다.
고려대 관계자는 “최근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융합전공을 적극 개설하고 있다”며 “이중전공과 융합전공을 더욱 활성화해 학생들에게 전공을 넘나드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고 했다. 고려대의 대표적 융합전공으로는 △뇌인지과학 융합전공 △LB&C(Language, Brain & Computer) 융합전공 △소프트웨어벤처 융합전공 △융합보안 융합전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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