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FP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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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에 상승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0.9% 상승한 46.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시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가 높아졌다.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내년 2월 말께 (일반인 접종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 내린 1832.10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