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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떴다방 정당’들과는 다르다”며 “정의당은 20년 진보정치 역사를 이어오면서 이 땅의 노동자, 영세 자영업자, 청년, 여성, 서민의 삶을 지켜온 정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대한민국을 함께 잘 사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정당”이라며 “이런 정의당만이 일자리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형적인 과거세력인 미래통합당이 미래라는 이름으로 얼굴을 바꾸고 의석을 도둑질하러 나섰다”며 “그 새끼정당이 미래한국당이다. 의원 꿔주기도 부족해서 이제는 교섭단체를 만들어 55억원이라는 국민의 혈세를 도둑질해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바로 이 세력이 40년전 권력을 찬탈하기 위해 광주시민을 짓밟았던 세력”이라며 “미래통합당 세력을 과거로 보내버려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훨씬 강한 개혁을 추진할 수 있다”며 “민주당을 100% 지지하는 것보다 30%는 정의당에 나누는 것이 더 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정의당은 사회적 약자를 생존 위기에서 구해낼 것”이라며 “정의당은 노동자와 자영업자, 여성과 청년, 우리 전주시민을 지키겠다”고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