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한일 화가 공동 전시회 개최

양국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행사
  • 등록 2015-10-19 오전 8:55:42

    수정 2015-10-19 오전 8:55:42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2015 한일아트페어 인(in) 다카마츠’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8일까지 일본 카가와현 다카마츠시 ‘시코쿠무라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국내 작가 30명과 일본 작가 2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행사 기간 중 국내 미술계 관계자와 예술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전시회 관람과 카가와현 아트 관광지 견학을 포함한 여행상품도 출시한다.

유광열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장은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과 아시아나항공의 일본 취항 25주년이 겹치는 뜻 깊은 해”라며 “양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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