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재 레드비씨를 비롯해 SGA계열사가 보유한 동양네트웍스 지분은 18%로 추가 지분 매입도 가능하다”며 “공공·금융 시스템통합(SI)에 경쟁력이 있는 동양네트웍스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경우 SI 사업 입찰에 유리해져 레드비씨 수주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접근권한 제어 솔루션인 ‘오쓰캐슬’과 모바일 통합인증 솔루션 ‘트러스트채널’, 신뢰전자문서를 기반으로 한 ‘메일 서비스’ 등 신규 제품의 매출이 하반기 본격화돼 매출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은 222억원, 영업이익 4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0%, 25.0%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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