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치 장애인올림픽 전용 모바일 지도 선보여

  • 등록 2013-12-11 오전 8:51:18

    수정 2013-12-11 오전 8:51:1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액세서빌리티 맵’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소치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러시아 장애인 협회가 공동 개발한 액세서빌리티 맵은 러시아 전역에서 장애인 친화 시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러시아어 버전으로 먼저 출시 되고 영문버전은 12월말 출시 예정이다.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은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에 걸쳐 2014년 3월 7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삼성전자 CIS 총괄 전성호 부사장(뒷줄 오른쪽에서 첫번째)이 러시아 장애인 올림픽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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