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2015년부터 5년간 나보타주를 이란 시장에 공급키로 했다. 예상 수출 규모는 1500만달러에 달한다.
나보타주는 고순도의 보툴리눔톡신제제로 앨러간의 보톡스와 비슷한 유형의 제품이다. 내성 발생 가능성이 낮다는 특징이 있으며 대웅제약은 5년의 연구기간을 거쳐 자체개발에 성공했다.
티케이제이는 이란에서 두 번째로 큰 의약품 유통기업의 대주주로 이란 전역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남미에 이어 중동지역에도 연이어 수출 계약을 맺은 것은 나보타의 우수한 기술과 품질력을 전 세계가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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