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다이나믹50증권자투자신탁’ 펀드는 자산의 30% 정도를 국내 채권과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국내 주식에 롱숏(Long-Short) 전략으로 운용한다. 주가 상승에 대한 확신이 높은 종목을 매수하고 하락 가능성이 있는 종목이나 주가지수선물을 매도한다. 개별 종목이 함께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보다 상관관계가 덜할 때, 더 큰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 펀드는 저평가 영역에 있거나 장기성장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매수하는 전략도 사용한다. 가격 변동성이 낮은 종목을 매수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 상품에는 올들어 지금까지 총 5411억원이 순유입됐다. 이 기간동안 수익률은 6.53%를 기록중이다. 특히 기관 자금비중은 10% 미만이고 개인 투자자들이 뭉칫돈을 넣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아임유-평생연금저축’은 60개 펀드에 투자를 하는 상품이다.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어 시장변화에 따른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60개 펀드는 채권형과 혼합형을 포함해 국내 주식형펀드, 미국펀드, 이머징 펀드, 브릭스 펀드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기본적인 절세나 소득공제의 효과는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