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3·4호기 또 다른 부품 시험성적서도 위조

  • 등록 2013-06-05 오전 9:19:50

    수정 2013-06-05 오전 9:27:03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신고리 3·4호기의 또 다른 부품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정황이 포착됐다.

5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근 제어케이블 시험성적서 위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새한티이피가 발급한 신고리 3·4호기의 또 다른 부품의 시험성적서에서 위조 등과 같은 정황이 드러나 사실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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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이슈추적 ◀ ☞ 전력대란 우려-`블랙아웃`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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