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中企인에 김원길 안토니 대표

  • 등록 2012-04-03 오전 11:02:00

    수정 2012-04-03 오전 9:21:40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김원길 안토니 대표이사가 3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김원길 대표(사진)는 1994년 안토니를 설립한, 구두 장인출신 CEO로서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을 모토로 사업을 벌여 왔다. 사명과 같은 안토니(ANTONI)는 물론 바이네르(VAINER)와 키노피오(KINOPIO)를 국내 브랜드로 정착시켰다. 특히 안토니는 현재 기능성제화 시장점유율 1위업체로 연 매출은 400억원대다.

김 대표는 안토니 장학회 운영 등 장학사업과 각계각층 기부, 후원과 함께 결연을 통한 봉사 활동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골프꿈나무 프로젝트, 지역주민을 위한 행복한 인생만들기 무료강좌 개설 등 사회공헌활동도 예외가 아니다.

김 대표는 "성공이란 고객에게 사랑받고 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지수 1등 기업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 무대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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