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KT(030200)가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부진한 작년 4분기 실적이 악재가 되고 있다. 또 당분간 실적 부진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다.
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1.19%(400원) 내린 3만3100원을 기록 중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KT의 올해 전망도 밝지 않다"면서 "스마트폰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경쟁사보다 낮고, LTE의 시작도 경쟁사보다 늦어 무선부문의 성장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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