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왜건형 어떤 모습"..'i40' 외관 공개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차 쏘나타의 왜건형 신차 'i40' 외관이 공개됐다.

현대차(005380)는 18일 유럽 전략차종인 중형 왜건 형태의 'i40'의 외관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현대차 `쏘나타 왜건형 i40` 사진 보기>

오는 3월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첫 선을 보일 'i40'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디자인을 맡아 역동적인 스타일로 완성된 유럽 전략 차종이다.  

▲ i40 정측면

'i40'의 외관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기반으로, 육각형의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체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캐릭터라인이 어우러져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구현한다는 평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용성, 성능, 경제성부터 스타일링까지 모든 것이 완벽히 조화된 'i40'는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새로운 사고, 새로운 가능성(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효과적으로 구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 i40 후측면

▶ 관련기사 ◀ ☞中, 1월 승용차 판매 18%↑..현대·기아車 `평균 하회` ☞현대차 브라질 공장, 생산규모 20만대로 늘린다 ☞"삼성 갤럭시만 있는 것도 아닌데"..현대차 속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