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창립40주년..지역봉사로 자축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SDI(006400)는 지난 16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창립기념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SDI 본사와 천안, 울산 등 국내 사업장을 중심으로 임직원 6000여명이 참가한다.

기흥에 있는 삼성SDI 본사는 기흥구청과 경희대학교, 기흥초등학교와 함께 신갈호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고 정화했다.
 
기흥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갈호를 통한 수질 보호 필요성 및 환경보호 기초 교육을 실시하는 `꿈나무 환경교실`도 열었다.(사진)

천안사업장에서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의 이사를 도와주는 `무빙투게더`와 농촌 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여는 `1사1촌` 활동을 펼쳤다.

울산사업장에서는 자매결연 학교와 자매결연 군부대와 함께 `지역사랑 친환경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삼성SDI의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는 조우섭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공영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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