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VVIP 대상 `럭셔리 카탈로그` 선봬

`세크레토` 첫선..초고가 명품 250종 입점
  • 등록 2009-09-23 오전 9:02:15

    수정 2009-09-23 오전 9:02:15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CJ오쇼핑(035760)은 23일 럭셔리 매거진과 카탈로그를 결합한 매가로그(Magalog) `세크레토(사진·SECRETO)`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계간으로 발행되는 `세크레토`는 기존 홈쇼핑 카탈로그과 달리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명품, 희소성 있는 제품 등 250종 이상 입점시킨 게 특징. 판매하는 상품과 컨텐츠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기획했다.
 
상품 소싱 및 판매, 서비스에 관한 부분은 CJ오쇼핑에서 담당하며, 매거진의 컨텐츠 구성은 전문 출판·미디어 기업인 HEM KOREA가 맡는다.

VVIP 고객을 대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배송은 전담 여성기사가 맡는다. 서울·경기지역 호텔과 레스토랑 등 주요 거점에 비치되며, 일반 서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가는 7000원선이다.

사상길 CJ오쇼핑 카탈로그 사업부 상무는 "세크레토는 재미와 정보, 편리함,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까지 지금까지의 유통과 완전히 다른 신개념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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