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중 주택공급 예상 물량을 집계한 결과, 1만730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9865가구 보다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재개발과 재건축 등 조합원 물량이 5117가구로 일반분양 주택은 1만2186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5222가구, 경기 4543가구, 인천 960가구 등으로 수도권에 1만725가구가 공급되며 지방에서는 경남 2109가구, 대전 1465가구, 충남 1095가구 등 6578가구가 공급된다.
주택규모별로는 60㎡ 이하가 1621가구(9.4%), 60㎡초과-85㎡ 이하가 6166가구(35.6%), 85㎡ 초과 9516가구(55.0%)로 중대형 주택이 절반을 넘었다.
▶ 관련기사 ◀
☞GS·현대건설 용인성복 '분양대전'
☞재건축 후분양 '반포자이' 수요자 관심 끌까?
☞강남지역 1400가구 신규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