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한우와 베트남 월남쌈이 만났다!

다하누촌, ‘다하누 월남쌈’ 신 메뉴 출시
  • 등록 2008-02-22 오후 3:28:28

    수정 2008-02-22 오후 3:28:28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매장별 메뉴 전문화를 통해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는 토종한우브랜드 다하누촌 (www.dahanoomall.com)은 한우와 월남쌈을 결합시킨 다하누 월남쌈 메뉴를 선보인다.

다하누 월남쌈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산, 호주산 등의 수입산 쇠고기가 아닌 토종한우와 강원도 영월산 야채를 재료로 한다는 점이다.

냉이, 달래, 민들레, 곰취, 기름나물, 두릅, 물레나물, 질갱이 등 계절별 신선한 봄나물과 사과, 토마토 등위 과일이 재료로 사용되어 안전먹거리에 한 몫 할 계획이다.

메뉴 소스는 베트남식 월남쌈의 소스인 땅콩소스와 영월산 토종약콩으로 만든 약콩된장소스로, 독특하면서도 다하누 월남쌈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토종한우와 강원도 영월산 야채를 주 재료로 한다는 점뿐만아니라 가격 또한 남다르다. 다하누 월남쌈은 1인분 5천원으로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야채는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토종한우에 영월산 야채와 토종약콩으로 만든 소스를 곁들여 2008 웰빙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고기보다 야채를 선호하는 여성층이나 야채를 싫어하는 어린아이에게도 고기와 다양한 야채와 과일을 함께 먹을 수 있어 즐거운 음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다하누 월남쌈은 전문점인 장수점에서만 맛 볼 수 있다.

(문의) 033-372-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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