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라운지)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설립

지역 프랜차이즈업계 전국진출 교두보확보
  • 등록 2007-08-27 오전 11:01:01

    수정 2007-08-27 오전 11:01:01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대구·경북지역의 프랜차이즈 관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이병억 회장)와 영남프랜차이즈협회(임현철 회장)의 제휴를 통한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 가 출범한다.

이번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구·경북 지회’는 지역 프랜차이즈업계들이 보다 적극적인 사업전개와 정보수집, 판로개척, 실무자양성교육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펼치게 된다는 것.

또한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현철 지회장은 “한국프랜차이즈 지회설립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형성으로 지역 프랜차이즈업계를 전국화 시키는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대형마트들의 지역진출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은데 반해 지역프랜차이즈업계의 전국 진출은 고용창출이나 관련 제조업, 인테리어, 간판 등의 업계와 동반 시너지효과로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이 된다”고 밝혔다.

개소식 및 현판식은 오는 8월 28일(화) 오후 5시부터 영남외식연구소에서 개최된다.

한편, 영남프랜차이즈협회는 임현철 회장(영남외식연구소), 민용기 수석부회장(명동푸드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업계단체로 50여 회원사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 영남프랜차이즈협회 임원현황 >
·회장 : 임현철(영남외식연구소)
·수석부회장 : 민용기(봉창이 해물칼국수)
·부회장 -김병주(고불치킨) -유병선(금성칡냉면) -나호섭(갈비둥지)
-이기영(구들장삼겹살) -손상봉(삼보소돼지막창)

(문의) 053-755-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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