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장애인의 차별 없는 사회 참여·평등 정착에 더 노력해야”

"차별해소와 자립 지원 힘쓸 것"
  • 등록 2024-04-20 오전 11:20:33

    수정 2024-04-20 오전 11:20:33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국민의힘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 차별 해소와 자립 지원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사진=연합뉴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장애인의 차별 없는 사회 참여와 평등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 더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장애인 정책을 약자 복지의 한 축으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올해 장애인 정책 관련 예산을 대폭 늘려 발달 장애인 통합 돌봄 사업 추진, 장애인 연금 기초급여 상향, 장애인 공공 일자리 확충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국민 여러분의 삶을 책임지고 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장애인과 가족들의 고충과 아픔을 좀 더 세심히 살피지 못했다”며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끊임없이 고민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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