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톤파트너스, AMCHAM과 함께 국내기업 미국진출 지원

  • 등록 2023-08-04 오전 9:00:28

    수정 2023-08-04 오전 9:00:2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모펀드 운용사 드림스톤 파트너스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의 ‘Corporate Partnership’ 신규 회원사로서 국내기업 미국진출 지원을 위한 향후 파트너십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케네스 강 드림스톤 파트너스 대표와 제이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파트너십 미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드림스톤파트너스)
양사는 높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국내 우수 중견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미국진출 기회 창출을 위한 협력과 지원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합의헸으며, 파트너십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국내기업들의 미국 현지 시장 진출 시 민간 또는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드림스톤 파트너스는 향후 필요할 경우 해당기업들에 대한 투자 병행도 검토하기로 했다.

그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미국진출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는 드림스톤 파트너스는 이번 암참 가입을 통해 많은 국내 우수 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전략 마련 및 네트워크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네스 강 드림스톤 파트너스 대표는 “암참과의 파트너십은 향후 보다 많은 국내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미국 진출 기회를 제공해 국내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 정부 내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며 미국을 비롯한 해외지역 내 국내기업들의 진출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드림스톤 파트너스의 암참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암참의 ABC (American Business Center)·KBC(Korean Business Center)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한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미국 시장에 연착륙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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