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테스트베드는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등이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아이디어의 효과성, 혁신성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개인(팀)·기업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가 과제를 직접 제안하는 ‘자유제안형’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에서 제시한 과제를 선택하는 ‘사업연계형’(10개) △과제도전형(6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금융위는 연 1회 운영하던 D-테스트베드 사업을 올해부터 상·하반기 2회로 확대했다. 또 사용 가능한 데이터에 비금융 데이터를 추가하고 기준기간을 세분화하는 등 데이터 양과 질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