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는 추석을 맞아 서울 마포구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 간편식 세트 ‘소담한상’과 임직원이 작성한 손 편지가 담긴 ‘효(孝) 선물 꾸러미’ 500 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마포복지재단에서 열린 CJ프레시웨이의 ‘어르신을 위한 추석 효 선물’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전략사업본부장, 이인숙 마포구청 복지동행국장,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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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지난 7일 서울 마포복지재단에서 전달식을 열고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마포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 1호점을 통해 독거노인 총 500명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전략사업본부장과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이인숙 마포구청 복지동행국장 등이 참석해 지역 독거노인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 개선방안도 논의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하는 임직원의 손 편지와 함께 영양분과 기호에 맞춰 다양하고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튼튼한상(칼슘)’, ‘고기한상(단백질)’ 등 소담한상 2종을 전달했다. 부드러운 식감의 연화식이 포함된 ‘소담한상’은 균형 잡힌 영양, 소화 및 흡수 촉진, 저작활동 용이, 상온 보관 등을 핵심으로 개발된 맞춤형 케어푸드 간편식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이 손 편지를 작성하면 소담한상을 함께 기부하는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500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전략사업본부장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된 소담한상과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손 편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