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구독 서비스 ‘원두데일리’, 원두 200종으로 확대

  • 등록 2021-03-23 오전 8:18:16

    수정 2021-03-23 오전 8:18:16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오피스 대상 커피 정기 구독 서비스 ‘원두데일리(ONEDO DAILY)’를 운영 중인 스프링온워드는 커피 구독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해 ‘프리미엄 원두’ 종류를 200여종으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원두데일리는 사무실에서도 유명 바리스타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경쟁력을 내세워 출시 약 10개월 만에 250여개의 구독 기업을 확보했다. 사내복지를 높이려는 스타트업, 대기업, 관공서 등 다양한 사무실 및 사업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공격적인 영업 활동으로 가입 기업수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원두데일리는 블렌딩 원두부터 싱글오리진까지 다양한 원두 종류를 보유하고 있다. 매번 동일한 원두만을 정기적으로 보내주는 것이 아닌, 이름 있는 바리스타가 직접 볶은 원두나 SNS 상에서 회자되는 유명 카페의 로스터리 원두를 큐레이션해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원두의 종류 및 주문량에 따라 커피 한 잔을 200~500원 대에 마실 수 있다.

스프링온워드는 증가하는 구독 가입자수에 발맞춰 원두데일리와 함께 사내 카페테리아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신규 로스터리 업체 모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입점 조건은 로스팅 공장 및 전문 로스터를 보유한 업체로 자체 브랜드와 원두 블렌딩을 선보일 수 있어야 하며, 신선한 원두 확보를 위해 로스팅 후 이틀 이내 제품 배송이 가능해야 한다.

정새봄 스프링온워드 대표는 “커피 선택 기준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프미리엄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며 “원두데일리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원두 종류를 확대하고, 실력있는 로스팅 업체들을 추가 영업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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