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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지난 12일 오후 8시 20분 인천국제공항 탑승 게이트 앞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상하이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이스타항공은 인천~상하이 노선의 첫 운항을 기념해 탑승 게이트 앞에서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직원들이 고객들의 탑승 안내를 진행했다. 첫 탑승을 기념해 상하이 여행의 추억을 멋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여행 토퍼를 증정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상하이 노선은 지난 5월 국적사 중국 운수권 배분 이후 첫 번째 취항 노선이다. 기존 대형항공사(FSC) 대비 평균 20~40% 저렴한 가격으로 운임을 책정하고 시즌별 탄력적인 운임을 제공해 고객들의 항공편의와 수요 증대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상하이 신규취항을 시작으로 오는 8월에는 인천~정저우 9월에는 청주~장가계, 하이커우 노선의 취항을 준비하며 하반기 중국 노선을 통한 실적 개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21일까지 인천~상하이 신규취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특가 이벤트를 통해 편도 총액 운임기준으로 최저가 5만5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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