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원리조트 ‘어린이날 행사’ 모습(사진=하이원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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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어린이들의 대통령이자 백만 유튜버인 ‘헤이지니’가 출연하는 뮤지컬 ‘헤이지니&럭키강이’가 하이원리조트에서 무료로 열린다.
‘헤이지니&럭키강이’는 지니와 강이 남매가 출연하고 지난해부터 전국 17개 도시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작품이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열린다. 입장권은 행사현장에서 오전 9시와 11시 30분 2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무료배포 한다(매 회당 1000명 입장가능). 단, 티켓 수령을 원하는 고객은 시설이용영수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4일 마운틴 잔디광장에서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봄 나무심기 체험, 봄꽃을 활용한 소품제작, 실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화재대피, 방독면 착용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하이원 안전체험교실’(3~6일 마운틴 잔디광장)을 운영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아이들과 한바탕 뛰어놀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열리며, 4일과 5일 밤 9시에는 화려한 불꽃쇼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