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훈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J&J가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바이오시밀러로 인한 미국지역 레미케이드 매출영향은 없을 것으로 언급했다”며 “J&J의 미국 특허청 이의제기는 단순하게 법적인 절차를 지연시키기 위한 행동으로 파악되며 이것만으로 레미케이드 특허 방어를 자신하는 것은 무리”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TNF-alpha 치료제 시장의 램시마가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로 진입할 것이라는 부분을 반영하고 있다”며 “미국 조기출시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하지만 만약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램시마는 선진시장 처방에 따른 효능효과 및 안정성데이터가 존재하는 유일한 제품이기 때문에 확실한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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