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구지법에서 경매에 부쳐진 이 상가건물(대구시 중구 동성로 3가 8)은 102억원에 낙찰돼 주인을 찾았습니다.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에 위치한 이 건물은 지하1층~지하4층, 2개동, 연면적 3388.78㎡규모로 1층에 농협은행 대구중앙지점이 입점해 있습니다. 보통 1층에 은행이 입점한 건물은 인근 상권 내에서 입지가 좋다고 평가받습니다.
이번주 아파트 중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곳은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경매된 강남구 대치동 ‘대치아이파크’ 전용면적 150㎡형(2층)입니다. 분당선 한티역과 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2007년 8월 입주했고 현재 시세는 18억5000만원 안팎입니다. 이 아파트는 감정가 17억7000만원에 1번 유찰된 뒤 3명이 응찰해 17억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아파트의 여름철 평균 관리비는 36만5520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겨울철엔 44만원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