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운 신영증권 연구원은 “제2공장 완공으로 대규모 투자가 끝나 올해부터는 350억원의 경상 설비투자비(CAPEX)만 집행될 예정”이라며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2조 2000억원, 영업이익은 1516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6%, 5% 개선이 예상된다”며 “제품가격 변동은 없지만, 고철가격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이 기대되고 1분기 판매량은 51만톤 수준으로 제2공장 효과에 의해 전분기대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